#굴암산(경남 창원)

경남 진해시의 동쪽 변두리에 있는 굴암산은 동으론 부산광역시가, 북으로는 김해시, 서로는 진해시가 굴암산을 에워싸고 있고, 남으로는 남해바다가 후련하게 펼저져있다.진해시와 부산을 오가는 버스를 타고 웅동에서 내려 10분간 걸어가 부암마을에서부터 산오름을 시작한다. 마을 앞 개울 오른편 길을 따라 얼마가지 않아 `폭포농원' 입구이고 감나무에 `폭포가는 길'이라는 팻말이 걸려 있다. 오른편의 좁은 산길을 따라 밤낱고개에 이른다(15분 거리). 여기서부터 포장 안된 한길을 조금 가자 집들이 몇 채 서 있다. 산쪽의 마지막 집앞에서 길은 두 갈래가 나타나는 데 오른편이 등산코스인 너드리재로 향한다. 길이 희미할 땐 앞의 날등만을 처다보고 오르기 쉬운 곳을 택해 어림짐작으로 올라가도 도로와 만나게되고 계속 올라가게 되면 너드리재에 도착한다. 너드리재도 넓직한 길을 만들어 놓아 옛 정취는 사라졌다. 날등을 타고 송전탑을 지나 30분쯤 걸어가면 능선상에 나 있는 길이 굴암산으로 가는 길이고 도로는 지사동으로 너머가는 길이다. 봉우리를 넘어 30여분 올라가면 굴암산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에 올라 사방을 둘러보면 바둑판처럼 펼처지는 시가지와 남쪽으로 펼처지는 남해바다물결이 대조를 이룬다. 남해바다를 바라보다 발밑으로 고개를 숙이면 웅동저수지와 성흥사가 다채롭게 눈앞에 들어온다. 굴암산 서쪽지역은 민간인 출입통제 지역이다. 정상에서 작은 봉우리를 넘어 바위봉우리에서 절(성흥사) 쪽으로 산비알에 나 있는 약간 희미한 길로 내려간다. 능선을 따르다 바위를 감고 도는 곳에서는 주위를 잘 살펴야 길을 찾을 수 있는데 군데군데 오래 되었지만 끈을 매어놓아 길잡이가 되어 성흥사에 도착할 수 있다. 신라흥덕왕 8년 (883년)에 무염국사가 왜구를 물리친 것을 기념하여 지은 대사찰이었다. 당시에 승려 500여명이 머물렀던 큰 규모의 절이 었으나 1109년 무렵 화재로 소실된 뒤에 대장동으로 옮겨 지었다. 그러나 1668년 화재로 다시 절을 구천동으로 옮겼다가 1789년에 현재의 위치에 자리잡게 되었다. 대웅전은 중창 당시의 모습으로 건재해서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 152호로 지정되었다. 고종 27년 (1890년) 화주스님이 그린 섬세한 필치의 무염국사의 영정과 대불상, 나한상, 나한종관상, 제석상 등과 당간지주가 있고 사찰의 서남쪽 200m 지점에는 조선시대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부도군 등이 있다. 성흥사 옆으로 우거진 울창한 숲과 깊은 계곡에 맑은 물이 흘러 여름 피서객들에게 시원한 휴식처가 되고 있으며 계곡 입구에는 넓은 주차공간과 오리백숙, 닭백숙 등을 하는 토속음식점들이 있어 계곡을 찾는 사람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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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지 : 굴암산(경남 창원) 정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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