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산은 안양시, 군포시, 안산시를 경계로 품어 올린 산이다. 서울의 관악산, 안양의 삼성산, 모락산과 이웃하고 있으며 해발은 낮으나 암릉미와 숲, 계곡이 좋은 곳이다. 그래서 조선시대에는 안산의 명산으로 불리기도 했다. 수리산은 산본지역의 분지형태를 이루고 있으며 북쪽으로 터진 말발굽 모양을 하고 있다. 안양방면으로 터진 말발굽 북동쪽 끝줄기에 관모봉(426m)이 있으며 상봉으로는 태을봉(489m)이 위치하고 서쪽으로는 슬기봉과 수암봉이 자리하고 있는 가족 종주산행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경기도 도립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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