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산은 암릉이 봉우리를 형성하고 있다. 구봉산주차장 한쪽에 보면 들머리가 나 있다. 그러면 양명교가 나오고 길을 따라서 올라가면 된다. 중간중간 이정표가 잘되어 있어서 쉽게 산행을 할수 있다. 제1봉을 가려면 갈림길에서 1봉을 갔다가 다시 갈림길로 돌아와야 한다. 그런 다음 차례차례 2,3,4,5,6봉으로 가면 된다. 그러나 전부 암벽길이라서 겨울에는 매우 미끄러우므로 조심을 해야 한다. 아이젠을 신고 있어도 암벽구간에서는 더욱 미끄럽다. 7,8봉은 계단공사를 하는 관계로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무리하지 말고 지나치는게 좋을것 같다. 그런 다음 마지막 9봉에 올라가는 길은 경사가 급한 편이다. 1봉부터 8봉까지는 비교적 거리가 짧아서 쉽게 갈수 있다. 하산길은 바람골을 통해서 하산을 하기로 한다. 초반에는 급경사여서 내려가는게 만만하지 않지만 이내 완만한 경사길로 이어진다. 그러면 조그만 마을이 나오고 거기서 도로길을 따라 우측으로 걸어가면 처음 출발한 구봉산주차장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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